노화와 관련된 청력손실을 의미하며, 전체 난청중 제 1원인이다. 난청의 성격은 편측 또는 양측성 고주파수 손실이 두드러진 감각신경성 난청을 보이나, 노화가 관련된 해부학적 위치와 정도에 따라 그 성격에 차이가 있다.
Schuckknecht의 분류에 따르면, 크게 네 가지로 나뉘는데, 감각성, 신경성, 대사성, 기계성등이다(1964).
감각성 노인성 난청은 달팽이관 내의 모세포 손실과 기저회전쪽의 청신경의 기능 감퇴가 원인이 되어, 고주파수의 청력손실과 언어이해도의 저하가 특징적이다.
신경성 노인성 난청은 특히 언어 이해도가 떨어지는 현상으로, 청력손실도에 비해 불균형적으로 저하된 언어 명료도치를 나타낸다. 이러한 현상을 'phonemic regression'(음소 회귀현상) 이라는 용어로 구별하기도 한다.
대사성 노인성 난청은 혈관조의 노화가 두드러져, 저주파와 고주파간의 청력손실에 차이가 없는 수평적 청력도가 나타나고, 언어이해도는 거의 정상에 가깝다.
기계성 노인성 난청은 기저판이 경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고주파에서 시작하여 청력손실이 진행적 악화된다.
그 외로,고막, 침추와 침등관절, 이소골과 등골근 등의 노화로 전음성 난청도 발생될 수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종류의 노인성 난청은 서로 연합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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